Skip to content

기해박해 때 1839년 12월 8일(또는 다음 날) 강원도 원주에서 신앙을 지키다 순교했습니다. 2014년 8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복했습니다.

생애

최 비르지타는 남편을 여읜 과부였습니다. 1839년 기해박해 때 강원도에서 체포되어 원주로 끌려갔습니다.

홀로 된 여인으로서 의지할 곳이 많지 않았지만, 그는 하느님을 의지하며 문초와 형벌을 견뎠습니다. 끝내 신앙을 버리지 않은 그는 1839년 12월 8일(또는 다음 날) 원주에서 순교했습니다. 그의 생애에 관해 자세히 전해지는 이야기는 많지 않습니다.

2014년 8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복자로 선포했습니다.

영성

최 비르지타의 영성은 하느님만을 의지하는 신뢰입니다. 세상의 기댈 곳이 사라졌을 때 그는 오히려 하느님께 더 깊이 기대었습니다. 외로움 속에서도 주님께서 함께 계심을 믿은 그의 믿음은 오늘 홀로 지내는 이들에게 위로가 됩니다.

묵상

최 비르지타는 홀로 된 삶 속에서 하느님께 기대었습니다. 우리 공동체에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이나 이웃이 있나요? 오늘 그분을 찾아가거나 안부를 여쭈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