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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해박해 때 1815년 12월 5일 강원도 원주에서 신앙을 지키다 순교했습니다. 2014년 8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복했습니다.

생애

김강이 시몬은 중인 출신의 신자로, 교우들을 이끈 평신도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박해를 피해 다니는 교우들을 돌보며 신앙 공동체가 흩어지지 않도록 힘썼습니다.

1815년 을해박해 때 체포된 그는 강원도 원주로 끌려가 문초를 받았습니다. 혹독한 형벌에도 신앙을 지킨 그는 1815년 12월 5일 원주에서 순교했습니다.

2014년 8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습니다.

영성

김강이 시몬의 영성은 흩어진 양들을 돌보는 목자의 마음입니다. 사제가 없던 시절, 그는 평신도로서 교우들의 곁을 지키며 공동체를 하나로 모았습니다. 그는 교회의 목자가 꼭 성직자만이 아니라 형제를 돌보는 모든 신자일 수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묵상

김강이 시몬은 흩어진 교우들을 돌보았습니다. 이민 생활 속에서 신앙에서 멀어진 친구나 가족이 내 주변에 있나요? 오늘 그분을 떠올리며 기도하고, 다시 연락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