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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포스텔
이미지 출처: Unknown author ·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원본

마리아 막달레나 포스텔은 프랑스 혁명기에 사제들을 숨겨 주고 신자들에게 성체를 전한 용감한 여성이었습니다. 이후 가난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자비의 그리스도교 학교 수녀회를 세웠습니다.

생애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포스텔은 1756년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바르플뢰르에서 태어났습니다. 젊은 나이에 소녀들을 위한 학교를 열어 가르쳤습니다.

프랑스 혁명으로 교회가 박해받던 시기에 그녀는 숨어 지내는 사제들을 보호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병자와 임종자에게 성체를 모셔 가는 일을 도왔습니다. 혁명이 끝난 뒤 1807년 가난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자비의 그리스도교 학교 수녀회'를 세웠고, 오랜 가난과 어려움을 견딘 끝에 생소뵈르르비콩트의 옛 수도원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1846년에 세상을 떠났고, 1925년 교황 비오 11세가 그녀를 시성하였습니다.

영성

마리아 막달레나 포스텔 성녀의 영성은 위기 속에서도 교회를 지키는 용기와 가난한 아이들을 향한 사랑입니다. 그녀는 박해의 시대에는 성체와 사제들을 지켰고, 평화가 오자 배움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자신을 바쳤습니다. 수많은 실패 앞에서도 하느님의 섭리를 믿고 기다렸습니다.

묵상

포스텔 성녀는 어려운 시기에도 신앙 교육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우리 본당 주일학교와 교사들을 위해 오늘 나는 어떤 기도와 도움을 보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