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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누노 알바레스 페레이라
이미지 출처: Criado por: Charles Legrand (fl. ca 1838?-1850) ·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원본

포르투갈의 독립을 지킨 명장으로 존경받던 그는 아내를 여읜 뒤 재산을 나누고 가르멜회 수사가 되었습니다. 이름을 성모 마리아의 누노로 바꾸고 가난한 이들을 섬기며 겸손하게 여생을 보냈습니다.

생애

성 누노 알바레스 페레이라는 1360년 포르투갈에서 태어난 귀족이자 군인입니다. 그는 포르투갈의 독립이 위협받던 시기에 총사령관으로서 나라를 지켰고, 특히 1385년 알주바로타 전투의 승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내를 여읜 뒤 그는 재산을 나누고 리스본의 가르멜 수도원에 평수사로 들어가 '성모 마리아의 누노 수사'로 살았습니다. 높은 지위를 내려놓고 가난한 이들을 돌보며 겸손하게 지내다 1431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2009년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의해 시성되었습니다.

영성

누노 성인의 영성은 성모 마리아께 대한 깊은 사랑과 겸손입니다. 그는 전장에서도 기도를 놓지 않았고, 영광의 정점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수도원의 가장 낮은 자리를 택했습니다. 그의 삶은 진정한 위대함이 섬김에 있음을 보여 줍니다.

묵상

누노 성인은 영광의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와 가난한 이들을 섬겼습니다. 내가 붙들고 있는 명예나 자리 가운데 하느님께 내어 드릴 것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