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크 귀족 출신으로 주교직을 사양하고 리모주 근처 숲에서 은수 생활을 하다가 수도원을 세웠다고 전해집니다. 갇힌 이들을 위해 전구하는 성인으로 중세 유럽 곳곳에서 공경받았습니다.
생애
노블라의 성 레오나르도는 6세기 프랑크 왕국의 은수자이자 수도원장으로 공경받습니다. 그러나 그의 생애에 관한 기록은 수백 년 뒤에 쓰인 것이어서, 확실히 알려진 사실은 많지 않습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귀족 출신으로 클로도베쿠스 왕의 궁정과 관련이 있었으나, 세상의 영예를 버리고 리모주 근처 숲에서 은수자로 살았다고 합니다. 그곳에 노블라 수도원이 생겨났고, 그는 갇힌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석방을 도왔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수감자들의 수호성인으로 중세 유럽에서 널리 사랑받았습니다. 교회는 11월 6일에 그를 기억합니다.
영성
레오나르도 성인의 전승이 전하는 영성은 갇힌 이들을 향한 자비입니다. 그는 세상의 영예 대신 고독한 기도를 택했고, 그 기도는 사슬에 묶인 이들을 향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사회에서 잊힌 이들을 기억하라고 우리를 초대합니다.
묵상
레오나르도 성인은 갇힌 이들을 위해 기도한 성인으로 기억됩니다. 오늘 교도소에 있는 이들이나 마음의 감옥에 갇힌 이웃을 위해 기도해 보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