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와 자매와 함께 박해를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신앙을 버리지 않고 매질을 당해 순교했으며 그녀의 이름을 딴 성당이 로마에 있습니다.
생애
성녀 비비아나는 로마에서 순교한 동정녀로 공경받습니다. 그에 관해 역사적으로 확실히 알려진 사실은 거의 없으며, 5세기에 로마에 그의 이름을 딴 성당이 세워졌다는 것이 가장 오래된 흔적입니다.
후대 전승에 따르면 비비아나는 4세기 율리아누스 황제 시대에 부모와 자매와 함께 신앙 때문에 고난을 겪었고, 배교를 거부하다 매를 맞아 순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훗날 덧붙여진 부분이 많다고 여겨집니다. 교회는 12월 2일에 그를 기억합니다.
영성
비비아나 성녀는 가족과 함께 신앙을 지킨 이로 기억됩니다. 그의 이야기는 신앙이 개인의 일만이 아니라 가정 안에서 함께 지키고 물려주는 것임을 일깨워 줍니다. 교회는 오랫동안 그를 공경하며 박해 속 신앙인들의 충실함을 기억해 왔습니다.
묵상
비비아나 성녀는 가족과 함께 신앙을 지킨 성녀로 전해집니다. 우리 가정이 함께 바칠 수 있는 짧은 기도를 오늘 저녁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