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존 헨리 뉴먼은 영국 성공회 사제였다가 가톨릭으로 개종한 추기경이자 사상가로, 양심과 진리를 향한 여정을 보여 준 교회 학자입니다.
생애
존 헨리 뉴먼은 180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하고 성공회 사제가 되어, 교회의 뿌리를 되찾으려는 옥스퍼드 운동을 이끌었습니다.
초대 교회와 교부들을 깊이 연구하던 그는 1845년 가톨릭교회에 들어왔고, 가톨릭 사제가 되어 버밍엄에 오라토리오회를 세웠습니다. 많은 오해를 받았지만 설교와 저술로 신앙과 이성, 양심과 교육에 대한 깊은 가르침을 남겼습니다. 1879년 추기경이 되었고 1890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2019년에 시성되었고, 교회 학자로 선포되었습니다.
영성
뉴먼 성인의 영성은 양심을 따라 진리를 찾아가는 정직한 여정입니다. 그는 진리를 따르는 일이 큰 대가를 요구할 때에도 하느님의 이끄심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갔습니다. 추기경 문장의 표어는 ‘마음이 마음에게 말한다’였습니다.
묵상
삶의 앞길이 다 보이지 않아 불안할 때에도 한 걸음은 내디딜 수 있습니다. 뉴먼 성인처럼 오늘 내 양심이 가리키는 작은 한 걸음은 무엇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