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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르톨로 롱고
이미지 출처: Unknown author ·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원본

성 바르톨로 롱고는 한때 신앙을 떠났다가 돌아와 폼페이에 묵주기도의 성모 성지를 세우고 고아들을 돌본 평신도로, 2025년에 시성되었습니다.

생애

바르톨로 롱고는 1841년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 지방의 라티아노에서 태어났습니다. 나폴리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시절 신앙을 멀리하고 강신술에까지 빠졌으나, 좋은 이들의 도움으로 교회에 돌아왔습니다.

회심 후 그는 도미니코회 재속 회원이 되었고, 폼페이 근처의 가난한 농민들에게 묵주기도를 가르쳤습니다. 그곳에 묵주기도의 성모 성당을 짓고, 고아들과 수감자의 자녀들을 위한 시설도 세웠습니다. 백작 부인 마리안나 데 푸스코와 혼인하여 함께 이 일을 했습니다. 1926년에 세상을 떠났고 2025년에 시성되었습니다.

영성

바르톨로 롱고 성인의 영성은 성모님과 함께하는 묵주기도와 회개입니다. 그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하느님의 자비로 덮고, 묵주기도를 통해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이끌었습니다. 기도는 곧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사랑으로 이어졌습니다.

묵상

멀리 떠났던 사람도 하느님께 돌아올 수 있습니다. 바르톨로 롱고 성인처럼 오늘 묵주 한 단을 바치며,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누군가를 위해 기도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