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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마리암 트레시아는 인도 케랄라의 수녀로, 성가정 수녀회를 세워 가난하고 아픈 이들과 어려움에 처한 가정들을 돌본 성녀입니다.

생애

마리암 트레시아는 1876년 인도 케랄라의 푼텐치라에서 시로-말라바르 가톨릭 가정에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기도와 보속을 즐겨 했고, 자라면서 친구들과 함께 아픈 이들을 찾아가 돌보고 외로이 죽어 가는 이들 곁을 지켰습니다.

그녀는 어려움에 처한 가정들을 방문하여 화해와 신앙을 돕는 일에 힘썼습니다. 그녀의 깊은 기도 생활에는 신비 체험도 따랐다고 전해지며, 주교의 식별을 거쳐 1914년 성가정 수녀회를 세웠습니다. 수녀회는 가정 사도직과 교육을 통해 여성과 아이들을 도왔습니다.

1926년 세상을 떠났고, 2019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습니다.

영성

마리암 트레시아 성녀의 영성은 성가정을 본받은 가정 사랑입니다. 그녀는 예수님, 성모님, 요셉 성인의 가정을 모범으로 삼아, 상처 입은 가정을 찾아가 함께 기도하고 돌보았습니다. 그녀에게 기도와 이웃 사랑은 하나였습니다.

묵상

우리 주변에도 말하지 못할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있습니다. 마리암 트레시아 성녀처럼 우리 본당의 한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따뜻한 안부를 건네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