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세기 프랑스 사제로,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학교와 그리스도교 학교 형제회를 세웠습니다. 교사의 수호성인입니다.
생애
요한 밥티스타 드 라살은 1651년 프랑스 랭스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1678년 사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우연히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학교 설립을 돕게 되었고, 교육받지 못한 채 방치된 아이들과 준비가 부족한 교사들의 현실을 보며 깊이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그는 교사들을 자기 집에 맞아들여 함께 살며 가르쳤고, 마침내 재산과 교회 안의 지위를 내려놓고 '그리스도교 학교 형제회'를 세웠습니다. 라틴어가 아닌 프랑스어로 가르치고, 학생들을 수준별로 모아 가르치며, 교사를 양성하는 등 새로운 교육 방식을 발전시켰습니다. 1719년 루앙에서 세상을 떠났고 1900년 시성되었으며, 1950년 교사들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습니다.
영성
드 라살 성인의 영성은 가르치는 일을 하느님의 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는 교사가 아이들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심는 사람이라고 보았고, 교실에서 날마다 하느님의 현존을 기억하도록 형제들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가난한 아이 한 명 한 명을 하느님의 소중한 자녀로 대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묵상
드 라살 성인은 가난한 아이들의 교육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사랑을 통해 하느님을 배웁니다. 주일학교 교사나 부모로서 나는 아이들을 하느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