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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프랑스 아르스의 본당 신부로, 고해성사와 기도로 수많은 이들을 이끌었습니다. 본당 사제의 수호성인입니다.

생애

요한 마리아 비안네는 1786년 프랑스 리옹 근처 다르딜리의 농가에서 태어났습니다. 프랑스 혁명기의 박해 속에서 몰래 신앙을 배웠고, 학업이 더뎌 신학교 공부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1815년 사제가 되었습니다.

1818년 작은 마을 아르스의 본당 신부로 부임해 기도와 단식, 가난한 이들을 향한 사랑으로 마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에게 고해성사를 보려고 프랑스 곳곳에서 사람들이 몰려왔고, 그는 하루에 여러 시간을 고해소에서 보냈습니다.

1859년 아르스에서 선종했고, 1925년 시성되었습니다. 2009년 베네딕토 16세는 사제의 해를 선포하며 그를 모든 사제의 모범으로 제시했습니다.

영성

비안네 신부의 영성은 본당 공동체를 향한 목자의 사랑과 하느님 자비에 대한 깊은 신뢰입니다. 그는 “사제직은 예수 성심의 사랑”이라고 말했습니다.

묵상

오늘 우리 본당 신부님과 사제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리고 오랫동안 미뤄 둔 화해의 성사를 준비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