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 프란치스코회 사제로, 1941년 아우슈비츠에서 다른 수감자를 대신해 죽음을 택했습니다.
생애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는 1894년 폴란드에서 태어나 프란치스코회에 들어갔습니다. 성모 기사회를 만들고, 출판과 라디오로 복음을 전했으며, 일본 나가사키에서도 선교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게 체포되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혔습니다. 1941년 탈주자에 대한 보복으로 열 명이 아사 감방에 보내지게 되자, 가정이 있는 프란치셰크 가요브니체크를 대신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감방에서 동료들과 기도하며 마지막까지 그들을 돌보았고, 1941년 8월 14일 독극물 주사로 숨졌습니다. 1982년 요한 바오로 2세가 순교자로 시성했습니다.
영성
콜베 성인의 영성은 성모님께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고, 그 사랑을 이웃을 위한 자기희생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묵상
“사랑만이 창조합니다.” 미움과 절망이 가득한 곳에서도 사랑은 길을 엽니다. 오늘 누군가를 위해 내 편안함 하나를 기꺼이 내어 줄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