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세기 헝가리의 첫 그리스도인 국왕으로, 나라에 신앙과 법질서를 세웠습니다.
생애
헝가리의 성 스테파노는 975년 무렵 헝가리 대공의 아들로 태어났고, 젊은 시절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교 신앙 안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은 그는 1000년 무렵 헝가리의 첫 번째 왕으로 즉위했습니다.
그는 나라를 그리스도교 왕국으로 세우고자 교구와 수도원을 설립하고 선교사들을 맞아들였으며, 법과 제도를 정비했습니다.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데에도 힘썼지만, 살아남은 유일한 아들 에메릭을 먼저 잃는 큰 슬픔을 겪었습니다.
그는 1038년 선종했고 1083년 시성되었습니다. 헝가리의 수호성인인 그를 교회는 8월 16일에 기억합니다.
영성
스테파노 성인의 영성은 권력을 섬김으로 쓰는 것입니다. 그는 왕의 자리를 하느님께 받은 책임으로 여겼고, 백성의 신앙과 정의를 위해 다스렸습니다. 아들에게 겸손과 자비, 기도를 당부하며 신앙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려 했습니다.
묵상
우리는 직장, 가정, 단체에서 크고 작은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자리와 영향력을 다른 이를 섬기는 데 쓰고 있는지 오늘 한번 돌아보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