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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루도비코
이미지 출처: Tangopaso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원본라이선스

13세기 프랑스 국왕으로, 정의로운 통치와 가난한 이들을 향한 사랑으로 존경받았습니다.

생애

성 루도비코는 1214년에 태어나 열두 살에 프랑스 왕 루이 9세로 즉위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신앙심 깊은 어머니 블랑슈 드 카스티유가 섭정을 맡아 그를 길렀습니다.

그는 공정한 재판과 법 질서를 세우려 했고, 가난한 이들과 병자들을 직접 돌보며 병원과 수도원을 세웠습니다. 그리스도의 가시관 유물을 모시기 위해 파리에 생트샤펠 성당을 지었습니다. 두 차례 십자군 원정에 나섰는데, 첫 원정에서는 포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1270년 두 번째 원정 중 튀니스 근처에서 병으로 선종했고, 1297년 시성되었습니다. 교회는 8월 25일에 그를 기억합니다.

영성

루도비코 성인의 영성은 세상 한가운데에서 사는 성덕입니다. 그는 왕으로서 매일 기도와 미사를 소중히 여겼고, 정의와 자비로 나라를 다스리려 했습니다.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가난한 이들의 발을 씻어 줄 만큼 겸손했다고 전해집니다.

묵상

루도비코 성인은 바쁜 왕의 일과 속에서도 기도를 놓지 않았습니다. 일과 가정의 책임이 많은 나는 하루 중 언제 하느님께 시간을 드리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