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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이미지 출처: Céline Martin ·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원본

19세기 프랑스 리지외의 가르멜 수녀로, 작은 일에 사랑을 담는 ‘작은 길’을 가르쳤습니다. 선교의 수호성인이자 교회 학자입니다.

생애

데레사는 1873년 프랑스 알랑송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 루이 마르탱과 젤리 마르탱도 2015년 함께 성인품에 올랐습니다.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었고, 15세에 리지외의 가르멜 수녀원에 들어갔습니다.

수녀원 안에서 특별한 업적 없이 평범한 일상을 살았지만, 작은 일 하나하나를 사랑으로 바치는 ‘작은 길’을 발견했습니다. 결핵으로 고통받다 1897년 24세로 선종했습니다.

그의 자서전 『한 영혼의 이야기』가 세계에 퍼지면서 많은 이들이 위로를 받았고, 1997년 요한 바오로 2세가 교회 학자로 선포했습니다. 수녀원을 떠난 적이 없지만 선교의 수호성인입니다.

영성

데레사의 ‘작은 길’은 하느님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신뢰하는 것입니다. 큰일을 할 수 없는 사람도 작은 일을 큰 사랑으로 할 수 있다는 그의 가르침은 모든 이에게 거룩함의 문을 열어 줍니다.

묵상

오늘 내가 하기 싫거나 사소하다고 여기는 일 하나를 골라, 누군가를 위한 사랑의 선물로 바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