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기 교황으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소집했습니다. ‘착한 교황’이라 불립니다.
생애
성 요한 23세의 본명은 안젤로 주세페 론칼리로, 1881년 이탈리아 베르가모 근처 소토 일 몬테의 농가에서 태어났습니다. 1904년 사제가 되었고, 제1차 세계대전 때는 군 위생병과 군종 사제로 일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불가리아, 터키와 그리스, 프랑스에서 교황청 외교관으로 봉사했고, 2차 대전 중에는 박해받는 유다인들을 돕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베네치아 총대주교를 거쳐 1958년 교황으로 선출되었고, 1962년 10월 11일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열었습니다. 회칙 「지상의 평화」를 통해 평화와 인권을 호소했습니다.
‘착한 교황 요한’으로 불린 그는 1963년 선종했고, 2014년 시성되었습니다. 교회는 공의회 개막일인 10월 11일에 그를 기억합니다.
영성
요한 23세 성인의 영성은 단순함과 신뢰, 그리고 열린 마음입니다. 그는 소박한 농부의 아들로서의 겸손을 평생 간직했고, 하느님의 섭리를 믿으며 교회의 창을 세상에 활짝 열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갈라놓는 것보다 하나로 묶는 것을 찾으라고 권했습니다.
묵상
요한 23세 교황은 따뜻한 미소와 유머로 많은 이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오늘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도 공통점을 먼저 찾아보려 노력해 보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