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세기 교황이자 교회 학자로, 그리스도의 두 본성을 밝히고 훈족의 로마 침략을 막았다고 전해집니다.
생애
성 대 레오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440년부터 461년까지 교황으로 봉사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에 관한 논쟁이 한창이던 때에 그는 「레오의 서한」을 보내 그리스도께서 한 위격 안에 참 하느님이시며 참 인간이심을 분명히 가르쳤고, 451년 칼케돈 공의회는 이 가르침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로마가 위기에 놓였을 때 백성을 지킨 목자로도 기억됩니다. 452년 훈족의 아틸라를 만나 이탈리아에서 물러나도록 설득했다고 전해지며, 455년 반달족이 로마에 쳐들어왔을 때에도 그들을 만나 피해를 줄이고자 애썼습니다. 그의 강론은 지금도 교회 기도서에 실려 있습니다.
그는 461년 선종했고, 교회학자로 공경받습니다. 교회는 11월 10일에 그를 기억합니다.
영성
레오 성인의 영성은 강생의 신비에 대한 깊은 감사입니다. 그는 성탄 강론에서 그리스도인이여, 너의 존엄함을 깨달으라고 외쳤습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신 것은 우리를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하게 하시려는 것임을 그는 힘주어 가르쳤습니다.
묵상
“그리스도인이여, 너의 존엄함을 깨달으라.” 나는 하느님의 자녀라는 존엄을 기억하며 살고 있나요? 오늘 그 존엄에 맞게 행동할 한 가지를 정해 보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