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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치스코 카라촐로
이미지 출처: Francesco Laboureur & Innocenzo Fraccaroli ·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원본

프란치스코 카라촐로는 중병에서 회복된 뒤 사제가 되어 소성직수도회를 공동 창설하였습니다. 회원들이 돌아가며 끊임없이 성체 조배를 하도록 하여 성체 신심을 널리 일깨웠습니다.

생애

프란치스코 카라촐로는 1563년 이탈리아 아브루초 지방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스물두 살 무렵 심한 피부병에 걸렸을 때 병이 나으면 하느님께 삶을 바치겠다고 서원했고, 회복된 뒤 나폴리에서 공부해 사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사형수들을 돌보는 일에 힘썼고, 1588년 동료 사제와 함께 '소 율수 성직자회'를 세웠습니다. 이 수도회는 회원들이 돌아가며 성체 앞에서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는 겸손하게 수도회를 섬기다 1608년 세상을 떠났고 1807년 시성되었습니다.

영성

카라촐로 성인의 영성은 성체 조배와 이웃 사랑의 결합입니다. 그는 성체 앞에서 오랜 시간 기도하며 힘을 얻었고, 그 사랑으로 버림받은 사형수들 곁을 지켰습니다. 회복된 건강을 하느님께 돌려드린 감사의 삶이었습니다.

묵상

카라촐로 성인은 병에서 회복된 뒤 그 삶을 하느님께 돌려드렸습니다. 내가 받은 건강과 시간을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어떻게 쓰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