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 스히담의 소녀로 스케이트를 타다 다친 뒤 평생 심한 병고를 겪었습니다. 수십 년 동안 병상에서 고통을 그리스도의 수난과 결합하여 봉헌하며 찾아오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었습니다.
생애
리드비나는 1380년 네덜란드 스히담에서 태어났습니다. 열다섯 살 무렵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다 넘어져 크게 다쳤고, 그 뒤로 평생 침상에 누워 지내야 했습니다. 병은 해가 갈수록 깊어져 그녀는 수십 년 동안 극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점차 고통을 그리스도의 수난과 결합해 봉헌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녀를 찾아와 위로와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녀는 1433년에 세상을 떠났고, 1890년 교황 레오 13세가 그녀에 대한 공경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영성
리드비나 성녀의 영성은 봉헌된 고통입니다. 그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으로 누워 있었지만, 자신의 아픔을 그리스도께 바치며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고통이 헛되지 않고 사랑으로 변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묵상
리드비나 성녀는 침상에서도 많은 이에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지금 내가 겪는 아픔이나 한계를 누군가를 위한 기도로 봉헌해 보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