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사도 가운데 한 분으로, 갈릴래아 벳사이다 출신입니다. 나타나엘을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생애
필립보 사도는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예수님께 부르심을 받은 뒤 나타나엘에게 가서 '와서 보시오' 하며 그를 예수님께 이끌었습니다. 요한 복음은 오천 명을 먹이시기 전 예수님께서 그에게 질문하신 일, 그리스 사람들이 예수님을 뵙고자 그를 찾아온 일을 전합니다.
최후의 만찬 때 그는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고 청했고, 예수님께서는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이다' 하고 답하셨습니다. 그 뒤의 생애는 확실하지 않지만, 전승에 따르면 소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다 순교했다고 전해집니다. 교회는 5월 3일 소 야고보 사도와 함께 그를 기억합니다.
영성
필립보 사도의 영성은 정직한 질문과 이웃을 그리스도께 이끄는 단순한 초대입니다. 그는 이해하지 못한 것을 솔직히 여쭈었고,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다른 이들에게 '와서 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질문은 오히려 예수님께서 당신이 누구신지 드러내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묵상
필립보 사도는 친구에게 '와서 보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초대는 작은 용기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주에 나는 누구를 미사나 본당 모임에 초대해 볼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