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피에르 조르조 프라사티는 가난한 이들을 섬기고 산을 사랑한 토리노의 청년으로, 스물네 살에 세상을 떠나 2025년에 시성되었습니다.
생애
피에르 조르조 프라사티는 1901년 이탈리아 토리노의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이름난 일간지를 이끄던 언론인이자 정치인이었습니다.
그는 공과대학에 다니며 가톨릭 학생 운동과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에서 활동했고, 남몰래 가난한 이들의 집을 찾아가 도왔습니다. 도미니코회 재속 회원이었으며, 친구들과 산에 오르는 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1925년 소아마비로 스물네 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는데, 장례식에 그가 도운 가난한 이들이 많이 모여 가족을 놀라게 했다고 전해집니다. 2025년에 시성되었습니다.
영성
프라사티 성인의 영성은 기쁨에 찬 평신도의 성덕입니다. 그는 성체와 기도에서 힘을 얻어 가난한 이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가 남긴 ‘더 높이’라는 말은 신앙의 길을 향한 그의 마음을 잘 보여 줍니다.
묵상
성덕은 특별한 사람만의 것이 아닙니다. 프라사티 성인처럼 친구와 함께하는 기쁨 속에서, 조용히 이웃을 돕는 일을 하나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