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레 산티아고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예수님과의 깊은 사랑을 일기와 편지에 남겼습니다. 가르멜 수녀원에 입회한 지 1년이 되지 않아 열아홉 살에 세상을 떠났으며 칠레 최초의 성인입니다.
생애
로스 안데스의 데레사는 1900년 칠레 산티아고에서 후아나 페르난데스 솔라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활발하고 다정한 소녀였던 그녀는 어려서부터 예수님을 깊이 사랑했고, 아빌라의 데레사와 리지외의 데레사의 글을 읽으며 가르멜 수도회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1919년 로스 안데스의 가르멜 수녀원에 들어가 예수의 데레사라는 이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듬해인 1920년 병으로 열아홉 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가 남긴 편지와 일기는 많은 젊은이에게 감동을 주었고, 1993년 칠레 최초의 성인으로 시성되었습니다.
영성
데레사 성녀의 영성은 기쁨에 찬 사랑입니다. 그녀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겁고 슬픈 일이 아니라 행복한 일이라고 믿었습니다. 짧은 생애였지만 편지를 통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그 사랑을 나누며 그들을 하느님께로 이끌었습니다.
묵상
데레사 성녀는 편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신앙의 기쁨을 전했습니다. 오늘 나도 메시지 하나, 짧은 편지 하나로 누군가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해 보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