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카를로 아쿠티스는 성체를 깊이 사랑하고 인터넷으로 신앙을 전한 이탈리아의 소년으로, 열다섯 살에 세상을 떠나 2025년에 시성되었습니다.
생애
카를로 아쿠티스는 1991년 영국 런던에서 이탈리아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밀라노에서 자랐습니다. 첫영성체 이후 가능한 한 매일 미사에 참례하고 성체 조배를 했습니다.
그는 컴퓨터를 잘 다루어, 세계 여러 곳의 성체 기적을 소개하는 전시와 웹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평범한 소년이었지만, 가난한 이들과 외로운 친구들을 살뜰히 챙겼습니다. 2006년 백혈병으로 열다섯 살에 세상을 떠났고, 아시시에 묻혔습니다. 2025년에 시성되었습니다.
영성
카를로 성인의 영성은 일상 속에서 성체를 중심에 두는 삶입니다. 그는 성체를 ‘하늘나라로 가는 고속도로’라고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재능과 기술도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쓸 수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묵상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우리 하루의 많은 시간을 차지합니다. 카를로 성인처럼 오늘 이 도구로 누군가에게 선한 것을 전해 보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