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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마티아
이미지 출처: Workshop of Simone Martini ·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원본

유다 이스카리옷 대신 사도로 뽑힌 분입니다. 사도행전 1장에 그 선출이 전해집니다.

생애

마티아 사도는 유다 이스카리옷이 떠난 자리를 채우기 위해 뽑힌 사도입니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예수님의 승천 뒤 베드로는 요한의 세례 때부터 승천하실 때까지 줄곧 예수님과 함께 다닌 사람 가운데 한 명을 부활의 증인으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후보로 세워졌고, 공동체는 기도한 뒤 제비를 뽑아 마티아를 열두 사도에 더했습니다. 성경에는 그 밖의 이야기가 전해지지 않으며, 그가 어디에서 복음을 전하고 어떻게 생을 마쳤는지에 관해서는 여러 전승이 서로 다르게 전해집니다.

영성

마티아 사도의 영성은 드러나지 않게 오래 함께한 충실함입니다. 그는 처음부터 예수님 곁에 머물렀지만 주목받지 않았고, 공동체가 기도 중에 부를 때 기꺼이 사도의 무거운 사명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하느님께서 공동체의 기도를 통해 사람을 부르신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묵상

마티아는 눈에 띄지 않았지만 처음부터 예수님 곁에 있었습니다. 충실함은 하느님께서 다 보십니다. 나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꾸준히 주님 곁에 머무르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