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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박해 때 신앙을 지키다 1839년 12월 29일 순교한 한국의 여성 평신도입니다.

생애

조증이 바르바라는 1782년에 태어났으며, 9월에 먼저 순교한 남이관 세바스티아노의 아내입니다. 그는 남편과 함께 교회 일을 도우며 신앙생활에 힘썼고, 박해 속에서도 교우들을 위해 마음을 다했습니다.

1839년 기해박해 때 체포된 그는 남편이 순교한 뒤에도 옥중에서 혹독한 형벌을 견디며 신앙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1839년 12월 29일 서울 서소문 밖에서 참수되어 남편의 뒤를 따라 순교했습니다.

영성

조증이 바르바라의 영성은 부부가 함께 걷는 신앙의 길입니다. 그는 남편과 함께 교회를 섬겼고,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 속에서도 같은 믿음을 지켜 끝내 같은 길을 걸었습니다.

묵상

조증이 바르바라는 남편과 함께 신앙을 지키며 교회를 섬겼습니다. 나는 배우자나 가까운 이와 신앙을 나누고 있나요? 오늘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자고 먼저 말을 건네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