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박해 때 신앙을 지키다 1840년 1월 31일 순교한 한국의 평신도입니다.
생애
박종원 아우구스티노는 1793년에 태어났으며, 교회의 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아내 고순이 바르바라와 함께 신앙의 가정을 이루었고, 회장으로서 교우들을 가르치고 돌보며 선교사들을 도왔습니다.
1839년 기해박해 때 체포된 그는 혹독한 고문 속에서도 신앙을 지켰고, 먼저 순교한 아내의 뒤를 따랐습니다. 1840년 1월 31일 서울 당고개에서 참수되어 순교했습니다.
영성
박종원 아우구스티노의 영성은 맡겨진 공동체를 끝까지 섬기는 충실함입니다. 그는 가정과 교회를 함께 돌보았고, 아내가 먼저 걸어간 순교의 길을 흔들림 없이 따라갔습니다.
묵상
박종원 아우구스티노는 회장으로서 교우들을 끝까지 섬겼습니다. 나는 본당 공동체를 위해 내 시간과 재능을 나누고 있나요? 이번 달에 작은 봉사 하나에 참여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