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해박해 때 신앙을 지키다 1839년 12월 29일 순교한 한국의 여성 평신도입니다.

생애

고순이 바르바라는 1798년에 태어났으며, 이듬해 1월에 순교한 박종원 아우구스티노의 아내입니다. 그는 남편과 함께 신앙의 가정을 이루어 교우들을 돕고 기도에 힘썼습니다.

1839년 기해박해 때 체포된 그는 문초와 형벌 속에서도 신앙을 굳게 지켰습니다. 그리고 1839년 12월 29일 서울 서소문 밖에서 참수되어 순교했으며, 남편도 한 달 뒤 그 뒤를 따랐습니다.

영성

고순이 바르바라의 영성은 서로의 신앙을 붙들어 주는 부부의 사랑입니다. 그는 남편보다 먼저 순교의 길을 걸으며, 남은 이에게도 끝까지 충실하라는 증언을 남겼습니다.

묵상

고순이 바르바라는 남편보다 먼저 신앙을 증언하며 그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나의 신앙은 가까운 이에게 용기를 주고 있나요? 오늘 가족이나 친구에게 신앙의 격려 한마디를 건네 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