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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치스코 솔라노
이미지 출처: Attributed to Pedro Diaz ·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원본

성 프란치스코 솔라노는 스페인의 프란치스코회 사제로, 남아메리카의 원주민과 이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생을 바친 선교사입니다.

생애

프란치스코 솔라노는 1549년 스페인 몬틸야에서 태어났습니다. 젊어서 작은형제회에 들어가 사제가 되었고, 스페인에서 역병이 돌 때 병자들을 돌보며 헌신했습니다.

1589년 그는 선교사로 남아메리카에 파견되어 오늘날의 아르헨티나 북부와 파라과이 지역에서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원주민 언어를 배우며 그들 가까이에서 살았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노래로 복음을 전했다고 전해집니다. 말년에는 페루 리마에서 시민들에게 회개를 설교했습니다.

1610년 리마에서 세상을 떠났고, 1726년 베네딕토 13세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습니다.

영성

솔라노 성인의 영성은 기쁜 복음 선포입니다. 그는 성 프란치스코처럼 가난하게 살며 하느님의 창조를 찬미했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사람들을 찾아갔습니다. 상대의 언어와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그의 선교의 바탕이었습니다.

묵상

솔라노 성인은 먼 땅에서 그곳 사람들의 말과 노래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기쁜 마음과 따뜻한 말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해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