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해박해 때 신앙을 지키다 1840년 2월 1일 순교한 한국의 평신도입니다.

생애

이문우 요한은 1810년에 태어났으며, 교회의 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교우들을 돌보며 신앙 공동체를 위해 헌신했고, 1839년 앵베르 주교와 모방, 샤스탕 신부가 순교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교우들과 함께 그 유해를 거두어 정성껏 안장했습니다.

그 뒤에도 그는 교우들에게서 도움을 모아 옥에 갇힌 이들을 돕다가 1839년 11월 체포되어 혹독한 고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신앙을 버리지 않았고, 1840년 2월 1일 서울 당고개에서 참수되어 순교했습니다.

영성

이문우 요한의 영성은 목자를 향한 공경과 사랑입니다. 그는 순교한 선교사들의 유해를 거두는 일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교회를 위해 생명을 바친 이들을 끝까지 존중했습니다. 그 사랑은 결국 자신의 순교로 이어졌습니다.

묵상

이문우 요한은 위험을 무릅쓰고 순교한 사제들의 유해를 정성껏 모셨습니다. 나는 우리를 위해 수고하는 사제와 수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나요? 오늘 우리 본당 신부님을 위해 특별히 기도해 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