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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박해 때 신앙을 지키다 1840년 1월 9일 순교한 한국의 여성 평신도입니다.

생애

김 데레사는 1797년에 태어났으며, 남편을 여읜 과부였습니다. 홀로 된 뒤에도 그는 신앙생활에 정성을 다하며 교우들과 함께 기도했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았습니다.

1839년 기해박해 때 체포된 그는 여러 차례 문초와 고문을 받았지만 끝내 신앙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1840년 1월 9일 옥중에서 순교했습니다.

영성

김 데레사의 영성은 시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인내입니다. 그는 긴 옥살이와 고통을 묵묵히 견디며, 하느님께 대한 신뢰를 마지막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묵상

김 데레사는 긴 옥살이의 고통을 인내로 견뎠습니다. 지금 나에게 끝이 보이지 않는 어려움이 있나요? 오늘 그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주님께 한 번 더 신뢰를 고백해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