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박해 때 신앙을 지키다 1846년 9월 20일 순교한 한국의 여성 평신도입니다.
생애
정철염 가타리나는 1817년에 태어났습니다. 신앙을 받아들인 평신도로서 교우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이어갔습니다.
1846년 병오박해 때 체포된 그녀는 옥에서 모진 고문을 받았으나 끝내 배교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1846년 9월 20일 다른 교우들과 함께 옥중에서 순교했습니다.
영성
정철염 가타리나의 영성은 함께 걷는 믿음입니다. 그녀는 같은 날 순교한 교우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었고, 서로의 믿음이 서로를 붙들어 주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지켜 낸 믿음이었기에 더욱 단단했습니다. 교회는 이렇게 서로 기대며 걷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묵상
정철염 가타리나는 교우들과 함께 마지막 길을 걸었습니다. 나의 신앙 여정에 함께하는 이들은 누구인가요? 그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보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