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박해 때 신앙을 지키다 1839년 7월 20일 순교한 한국의 여성 평신도입니다.
생애
이매임 데레사는 1788년에 태어났습니다. 신앙을 받아들인 뒤 열심히 살았고, 친척인 이영희 막달레나 등 가까운 교우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기해박해 때 붙잡힌 어린아이들이 신앙을 지켰다는 소식에 감동한 그는 1839년 4월 11일 스스로 관헌에게 나아가 천주교 신자임을 밝혔고, 혹독한 고문을 받으면서도 신앙을 지켰습니다. 그는 1839년 7월 20일 서소문 밖에서 이영희 막달레나를 비롯한 교우들과 함께 참수되어 순교했습니다.
영성
이매임 데레사의 영성은 서로를 붙들어 주는 믿음입니다. 그는 친척과 교우들과 함께 신앙의 길을 걸으며 서로 힘이 되었습니다. 혼자서는 견디기 어려운 시련도 함께라면 이겨 낼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묵상
이매임 데레사는 가까운 이들과 함께 믿음을 지켰습니다. 내 곁에서 신앙의 길을 함께 걷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오늘 그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함께 기도를 청해 보면 어떨까요?

